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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들에게 건강한 치아, 행복한 미소를"

찾아가는 장애인치과이동진료사업 재개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병원장 서병무, 이하 장애인치과병원)은 코로나19 이후 잠정 중단했던 찾아가는 장애인치과이동진료사업을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재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장애인치과이동진료사업은 2009년부터 의료사각지대 장애인을 대상으로 치과치료가 가능한 이동치과진료버스를 이용하여 직접 의료진이 치과치료를 제공하는 장애인치과병원의 대표적인 공공의료사업이다.


우선 서울특별시 특수학교(26개교)를 대상으로 5월 24일(화)부터 동사업을 재개할 예정이며, 7월 이후 서울특별시 관내 장애인유관시설로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서병무 병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2020년 3월부터 사업이 잠정 중단됐었는데 오랜 공백 이후 다시 사업을 재개하는 만큼 의료사각 지대에 있는 장애인의 구강건강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