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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장애인 대상 2023 무료틀니/보철, 임플란트 지원사업 착수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병원장 서병무)은 저소득 장애인의 치아 저작기능 회복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3 무료틀니/보철 지원사업, 임플란트 지원사업’에 착수했다.
두 사업의 지원 조건은 서울특별시 거주 저소득 등록 장애인으로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대상자이며 틀니/보철 또는 임플란트 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진단받은 자이다. 2023년에는 연 2회 신청 및 접수를 받을 계획이며, 지원자 중 절차에 따라 검진 후 본원 진료부 소견 및 의료사회복지사의 상담, 각 지원사업의 심사 기준표에 의해 대상자가 선정된다. 1차 신청 및 접수 기한은 3월 3일(금)까지였으며, 무료틀니/보철은 총 37명, 무료 임플란트는 총 40명이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2차 신청 및 접수 예상 기간은 5월 2일(화)~ 6월 2일(금)이며, 병원 예산 상황에 따라 대상자를 추가 모집할 수 있다.
장애인치과병원은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틀니/보철 지원사업은 2007년, 임플란트 지원사업은 2013년부터 지속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 시기를 놓친 많은 장애인 환자들에게 진료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2022년에는 임플란트 지원사업은 54명, 무료틀니/보철 지원사업은 64명이 대상자로 선정되어 치료비 혜택을 받았다.
틀니/보철 지원사업은 1인 최대 틀니 2개와 지대치 4개, 임플란트 지원사업은 1인 최대 2개까지 지원되며 상세한 사업 안내는 문의전화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 의료사회사업실(☎02-2282-3199) 또는 장애인치과병원 홈페이지(www.sdh.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